[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일어나는 사고와 관련된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새로 출시한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만 19~59세 고객이 부상입을 시 성별 상관없이 1800원의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이 보험은 상해위험만 꼼꼼히 보장하는 '최적가 플랜'과 모든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끝판왕 플랜' 등 2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모나 용평리조트’와 업무제휴를 맺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고객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스키장 슬로프 입구와 매표소 앞에 입력기를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겨울 스포츠 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빈도도 느는 만큼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스키장에 자주 방문할 예정이거나 보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고객을 위한 미니 보험이다”라며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맞춤형 보험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