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CREW 골프보험 서비스 개편 완료..“선물하기 기능 확대”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8.20 13:1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서 판매 중인 ‘CREW 골프보험’의 서비스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CREW 골프보험은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 외에도 운전자보장까지 한 데 묶은 종합 골프보험이다.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하고 한 번의 가입만으로 최대 50회 라운딩까지 보장하는 N회권 플랜을 통해 인기를 끌어왔다.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출시 1년만에 가입 건수 3만3000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선물하기 기능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1회권 플랜만 선물 가능했으나 개편을 통해 N회권 플랜도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올해 봄 이후 N회권 가입과 비중이 높아지면서 선물하기 기능을 원하는 이용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선물 받은 N회권 보험은 앨리스 앱에 탑재된 N회권 메뉴에 접속 후 사용하기 버튼을 눌러 라운딩 일정을 등록하면 적용된다. 롯데손보는 기능 확대와 더불어 향후 신규 보장도 추가해 CREW 골프보험의 상품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CREW 골프보험은 보험을 넘어 안전과 안심까지 선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솔루션이다”며 “연내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신규 출시해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