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X소버린 브랜드 합작 ‘더 디콘’ 론칭..“피트향과 달콤함 완벽조화”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0.18 09:43 의견 0
'더 디콘’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표 하는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자료=페르노리카코리아)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피트향과 달콤함의 완벽한 조화로 위스키의 틀을 깬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을 선보인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15일 세계적인 와인 및 증류주 기업 소버린 브랜드와 협력한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 국내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더 디콘’은 스카치 위스키의 틀을 깼다. 위스키 원재료인 보리를 말릴 때 땔감으로 사용하는 ‘피트(peat)’의 향이 강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자랑하는 아일레이 지역의 위스키와 과일 향이 강하며, 부드러운 단맛을 내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위스키를 절묘하게 블렌딩했다.

두 지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의 특장점만을 모은 ‘더 디콘’은 스모키하면서도 달콤하고 피티한 풍미와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가 특징인 위스키로, 온더락으로 마시거나 칵테일로 즐기기에도 좋다.

‘더 디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소버린 브랜드의 CEO 겸 공동 창립자 브렛 베리시가 방한했다. 그는 ‘더 디콘’에 대해 “우리의 혁신적인 스타일을 담아낸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독창적이며 균형이 잡혀 있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디콘’의 독특한 콘셉트는 스카치 위스키의 우수성은 지키되, 색다른 시도들이 만나 ‘차세대 스카치 위스키’로 불리고 있다. 젠지세대 내 2030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미겔 파스칼 마케팅 총괄 전무는 “’더 디콘’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블렌디드 위스키, 싱글몰트 위스키, 넌 스카치 위스키에 이어 등장한 차세대의 스카치 위스키”라며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한국소비자들에게 ‘더 디콘’이 완벽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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