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2촌 농촌체류형쉼터 돔에서” 크래프트캐빈 케렌시아, 12월 본격 선보여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8.05 10:42 | 최종 수정 2024.08.05 11:27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러스틱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러스틱라이프란 ‘시골 특유의’ 의미를 지닌 러스틱(Rustic)과 라이프(Life)의 합성어다. 도시를 떠나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고 편안함을 즐기는 이들과 주말 가족 캠핑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도시 인구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면서 자연 속 작은 오두막도 주목을 받고 있다.

크래프트 캐빈 ‘케렌시아’ 관계자는 농촌체류형쉼터의 도입이 확정된 후 설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케렌시아는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 가능한 이동식 주택, 정박형카라반, 우주선카라반, 모바일하우스의 디자인 플랫폼이다. 크래프트캐빈은 ‘농촌체류형쉼터’ 플랫폼이자 프리미엄 브랜드 ‘케렌시아’를 1년간의 연구 개발한 끝에 출시했다.

농촌체류형쉼터는 본인 소유 농지에 농지전용허가 등의 절차 없이 데크‧주차장‧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내로 설치가 가능하다. 내구성 또한 12년 이상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내부 전용면적은 10평, 외부에 설치하는 데크와 처마를 합하면 20평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주차장(3평)도 마련할 수 있다.

정부는 농촌체류형쉼터를 임시 거주 시설로 보고 주택에서 제외해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은 없다. 취득세나 재산세 납부로 보유 가능하다.

크래프트캐빈의 농촌체류형쉼터 ‘케렌시아’는 장소와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장소에 완성품으로 배송 설치된다. 주문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용 목적을 적용해 맞춤 제작 되는 이동식주택, 모듈러주택이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에 완성품으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농촌체류형쉼터로서 주문자에게 맞는 실내 구조 뿐만 아니라 정원과 수영장, 개인취향에 맞춘 취미공간, 독채형숙소, 파이어플레이스, 야외영화관, 핀란드사우나, 편백자쿠지 까지 설계해 건축 공정을 마무리 한다.

영구적인 주택으로 사용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주택의 조건을 갖추었다. 바닥온돌난방, 냉난방기, 인덕션, 온수기, 빔프젝트, 스크린, 전동커튼, 천창 전동 블라인드, 주방가구, 음성인식시스템 등 설치 후 바로 거주 가능한 모든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천정 선루프와 전·후면에 설치된 창호가 개방감을 주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있도록 리모콘으로 개폐가 가능한 전동식 자동커튼을 무상 제공한다.

맞춤 주문형으로 제조 공정이 이루어지는 ‘케렌시아’는 약 60일~90일의 제조기간이 소요된다. 올해 12월 설치를 원하는 고객 문의를 통해 사전 예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업체 측은 전했다.

케렌시아 관계자는 “자연 풍광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쉼터로서 도시 생활에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 하겠다”며 “매력적이고 고급스러운 호텔식 공간을 제공하는 풀옵션 쉼터에서 힐링을 하는 게 일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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