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호텔] “호텔서 누리는 특별한 경험” 레스케이프 바텐딩 쇼·라마다 속초 재즈 공연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7.18 15:1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호캉스족이 늘어나면서 도심 안팎의 호텔 서비스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 늘었다. 여행객들의 가치 있는 힐링을 돕기 위해 호텔들이 내놓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특별한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을 선보인다.(자료=조선호텔앤리조트)

■ 호텔 레스케이프, 특별한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특별한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레스케이프 최상층에 위차한 바 ‘마크 다모르’는 여름을 맞아 오는 9월까지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과 함께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을 매월 1회 펼친다. 첫 시작은 이달 25일 저녁이다.

첫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은 ‘핫 서머, 리프레싱 앤 힙(Hot Summer, Refreshing and Hip)’를 주제로 마크 다모르의 헤드 바텐더 막심 로크만과 함께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4 ’의 우승자인 앤티도트의 ‘황인규 바텐더’와 진행한다.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재료와 요리법으로 감각과 풍미를 갖춘 독보적인 스타일의 칵테일을 선보이는 마크 다모르는 이번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비롯해 유니크한 매력의 칵테일 5종을 준비해 총 8종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크 다모르는 버번 위스키에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 칵테일 한 잔으로 뜨거운 여름 햇살과 산뜻함이 공존하는 계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워터멜론 스매쉬와 피치 스매시를 스페셜 칵테일 2종을 준비했다.

워터멜론 스매쉬는 버번 위스키의 묵직함을 수박으로 달콤하게 풀어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다. 수박이 주는 특유의 시원한 맛은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준다. 피치 스매쉬는 복숭아의 달콤함과 상큼한 레몬이 어우러져 톡톡 튀는 매력으로 완벽한 리프레시를 선사한다.

이와함께 독특한 풍미와 조화로운 균형이 인상적인 마크 다모르의 시그니처 칵테일 주피터와 하이 피크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주피터는 목성 무늬의 초콜릿이 토핑으로 올려진 칵테일로, 스모키한 메즈칼과 위스키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하이 피크는 풍부한 바닐라 향의 버번 위스키와 망고와 허브향을 감싸며 깊이 있는 맛을 선사한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앤티도트의 황인규 바텐더의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4’ 대회 우승작인 ‘우리가 시작하려 할 때’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칵테일은 견과류의 깊은 맛과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여 도수감이 있지만, 파인애플의 상큼한 풍미가 더해져 균형잡힌 맛을 선사한다. 다양한 층위의 맛으로 독특한 즐거움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이 칵테일은 현재 앤티도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칵테일로, 이번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게스트 바텐딩 행사가 진행되는 당일인 7월 25일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움을 더한다. 레스케이프 숙박권을 비롯해 우드 포드 리저브 레어 바틀, 앤티도트 칵테일 이용권 등의 다채로운 경품들이 준비된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여름을 맞이해 ‘썸머 재즈 라이브 뮤직’ 공연 이벤트를 선보인다.(자료=라마다 속초)

■ 호텔 라마다 속초, ‘썸머 재즈 라이브 뮤직’ 공연 진행

호텔 라마다 속초는 여름을 맞이해 ‘썸머 재즈 라이브 뮤직’ 공연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 5층 카페 씨가든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가운데 이루어지며 재즈·발라드·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여름 저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생맥주 및 커피와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김라온 트리오’는 ‘2024년 안양충훈벚꽃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도 라마다 속초에서 공연을 다수 진행한 경험이 있다.

최근 라마다 속초는 5층 부대업장 리모델링을 마쳤다. 카페 씨가든을 리뉴얼하고 신규 연회장인 리스본, 오슬로, 베니스 홀을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카페 씨가든은 일몰뷰와 야경뷰, 오션뷰를 모두 조망할 수 있으며 모던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불볕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여름을 겨냥해 ‘썸머 바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비치타월과 비치백을 제공하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패키지와 이벤트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라마다 속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라마다 속초 총지배인은 “대포항 바로 인근에 있어 휴양과 관광에 초점을 둔 만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특히 많은 사랑을 주셨다”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의 서비스와 금액 대비 가치로 높은 재방문율과 고객만족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속초를 넘어 강원도 내 대표적인 호텔로 매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