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호캉스족이 늘어나면서 도심 안팎의 호텔 서비스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 늘었다. 여행객들의 가치 있는 힐링을 돕기 위해 호텔들이 내놓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조선호텔앤리조트 모트 32 서울, 서울과 홍콩의 맛 담은 신메뉴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32 서울이 시그니처 요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통 서울과 홍콩의 맛 구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모트32 서울은 정통 홍콩의 차이니즈 메뉴를 강화한 시그니처 홍콩과 한국식 중화요리의 매력을 가미한 시그니처 서울로 메뉴를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신메뉴 22종을 8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시그니처 홍콩은 홍콩여행시 꼭 봐야 할 맛집으로 손꼽히는 모트32만의 메뉴를 그대로 옮긴 메뉴들로 기존의 북경오리, 꿀소스 이베리코 차슈 등 베스트 메뉴에 더불어 추가 신메뉴로 ‘크레이피쉬 상탕 누들 볶음’. ‘바닷가재 레터스랩’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경력 38년의 딤섬 전문 셰프, 매일 이루어지는 자가제면 방식을 통해 홍콩 현지식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최고급 해삼과 특제 오향 소스로 조리해 부드러운 동파육의 조합이 일품인 ‘해삼 동파육’, 전복, 관자, 새우 등 8가지 진귀한 식재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팔진 해산물’, 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식 메뉴인 자장면과 탕수육을 재해석한 ‘한우 탕수육’과 ‘첨면장 반면’ 등을 출시했다.
신메뉴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 및 요일별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다채로운 메뉴들을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한다.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그니처 서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테마를 담은 요일별 프로모션은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한다.
요일별 프로모션으로 화요일은 ‘레이디스 데이’로 여성 고객들이 방문해 코스 메뉴를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수요일은 ‘딤섬 데이’로 딤섬 단품 메뉴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목요일은 ‘북경오리 데이’로 북경오리 메뉴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트 32서울 관계자는 “그동안 모트 32서울을 방문해주신 고객들의 피드백 및 모트 32홍콩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발한 끝에 신메뉴를 대폭 강화했다”며 “서울과 홍콩, 각 지역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들을 맛보며 모트 32서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앰배서더 서울 풀만, 와인·생맥주 무제한 ‘썸머 나잇 루프탑바’ 진행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하 풀만 호텔)이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남산뷰 루프탑에서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썸머 나잇 루프탑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썸머 나잇 루프탑바는 호텔 최고층에서 서울 중심부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앰배서더 시그니처 와인, 몽 드 브루고뉴, 노비스 시라 등 소믈리에가 엄선한 17종의 와인과 시원한 생맥주 2종을 무제한으로 음용할 수 있으며 주류와 페어링 할 수 있는 치즈와 드라이 스낵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주류와 스낵 외에도 치킨, 나초, 감자튀김과 다양한 마스터 와인, 베버리지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2인 7만 5000원, 1인 4만원이다.
풀만 호텔 19층에 위치한 루프탑은 거대한 유리돔 형태의 개폐식 천장으로 설계되어 있어 탁 트인 하늘과 서울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공간에는 2인용 테이블, 스탠딩 테이블, 빈백 등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트로피컬 테마로 장식된 포토존과 대형 미디어월에서 상영되는 다채로운 영상이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풀만 호텔 관계자는 “단 10일만 즐길 수 있는 ‘썸머 나잇 루프탑 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더위 갈증을 해소하고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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