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 오르세 미술관 명화 25점 만난다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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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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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한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일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인상파 컬렉션 25점의 명작을 삼성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로드 모네의 '양귀비 들판'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을 25점이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8년 이상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와의 파트너십으로 다져온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오르세 미술관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된 탁월한 컬렉션 명작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르세 미술관 줄리아 브르통 총책임자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협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르세 미술관의 뛰어난 컬렉션 중에서 신중하게 선정된 명작들을 집에서 감상하는 것은 오르세의 아름다움을 거실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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