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 찾아온 국보..펄어비스, 신규 가구 13종 추가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04 14:59 의견 0
‘검은사막’의 가구 아이템 ‘천마총 금관’ (자료=펄어비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펄어비스가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에서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들을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아침의 나라’ 신규 가구 13종을 추가했다고 4일 전했다.

회사 측은 대한민국 국보와 보물들로 신규 가구 라인업을 구성했다. ▲천마총 금관(국보 제188호)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보물 제1354호) ▲봉업사명 청동 북(보물 제576호) ▲봉업사명 청동 향로(보물 제1414호) ▲천마총 자루솔(보물 제622호) ▲청자 쌍사자형 베개(보물 제789호) ▲청자 양각도철문 방형 향로(보물 제1026호) 등이다.

이외에도 장원에 꾸밀 수 있는 ▲[장원] 육조거리 청개 ▲[장원] 경복궁 연향 몽금척족자 등을 선보였다.

가구들은 재료 아이템을 모은 후 아침의 나라 가구 공방 3단계를 통해 제작할 수 있다. 이들을 활용해 게임 내 하우징 콘텐츠 ‘장원’에서 개성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또한 ‘마그누스’를 이용해 이동 가능한 지역으로 ‘오킬루아의 눈’을 추가했다. ‘오킬루아의 눈’은 대양 한 가운데 위치한 섬으로 ‘아침의 나라’를 오가는 배가 주기적으로 운행하는 곳이다. 선박을 보유하지 않은 모험가들도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월 8일까지 실습 도전과제 완료 시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그믐달 기관의 특강 실습’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도전과제를 통해 ‘[이벤트] 제티나의 특강 수료 인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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