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출시 불구 27일 장 초반 주가는 약세

최태원 기자 승인 2019.11.27 09:50 | 최종 수정 2019.11.27 09:52 의견 0
엔씨소프트는 27일 0시를 기해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했다.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을 출시한 27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7일 0시를 기해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했다. 지난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으로 사전 예약자만 738만명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9만10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3만원(-5.76%) 하락한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게임주들의 경우 출시 소식과 함께 강세를 보이지만 출시가 임박하면 약세로 돌아서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엔씨소프트 기존 게임들의 실적이 안정적인 만큼 상승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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