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1년 차 상품 수익률 1위 달성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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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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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양생명은 올해 2분기 기준 1년 이상 운용된 디폴트옵션 상품 중 원리금보장형 상품 수익률 전체 1위와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에서 생보업권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승인받은 310개 상품 중 305개 상품이 판매와 운용 중이다. 이 중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 상품은 초저위험 등급 상품의 평균수익률 대비 0.68%포인트 높은 4.15%의 수익률을 기록해 초저위험 등급 상품군 중 1위를 차지했다.
1년 이상 운용된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20.42%의 성과로 위험등급 별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중 전체 4위이자 보험업권 1위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6개월 기준 수익률에서도 전체 판매사 중 2위에 해당하는 15.52%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높은 수익률의 배경으로 전문적이고 우수한 자산능력을 꼽았다.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다양한 글로벌 자산의 전략적 편입과 조정을 특징으로 하는 혼합형 펀드의 장점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이와 함께 디폴트옵션의 책임 있는 관리를 위해 개인형 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 시 기준 수익률 이상의 성과 발생 시에만 운용손익수수료를 부과하는 합리적 수수료 체계도 도입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은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재원인 만큼 당사만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다”며 “이번에 보여드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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