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TV, ‘혜택+’ 전용관 편성..설악 워터피아 50% 할인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7.31 15:26 의견 0
KT가 지니TV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혜택+’ 전용관으로 확대했다. (자료=KT)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T가 지니TV의 다양한 브랜드의 특별 혜택을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는 전용관을 연다.

KT는 8월 1일부터 지니TV ‘혜택+’ 전용관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T는 작년 12월 IPTV업계 처음으로 이종 산업 브랜드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여러 브랜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해 ‘혜택+’로 편성했다.

‘혜택+’ 전용관은 매달 새로운 브랜드 1곳과 상시 제공하는 여러 브랜드 혜택들로 구성한다. 8월에는 여름 시즌에 맞춰 한화호텔&리조트와 5개의 제휴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우선 8월 22일까지 지니TV 고객들에게 한화 설악 워터피아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매주 정해진 기간 퀴즈 응모 및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워터밤 속초 입장권 ▲설악 워터피아 주간 이용권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이용권 ▲나이트 스파 이용권 및 설악 쏘라노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KT는 연말까지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현대그린푸드 건강 간편식 브랜드 그리팅 ▲패션 쇼핑앱 브랜디 및 하이버 ▲피트니스&건강 전문 스토어 몬스터짐 등 5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상시로 제공한다.

혜택+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은 지니TV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로드 후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앞으로도 KT는 ‘혜택+’를 통해 생활 밀착형 브랜드와의 제휴를 지속 확장하고 상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약 950만 가구가 이용중인 국내 최다 IPTV 가입자를 보유한 KT가 가진 미디어파워를 활용해 매달 다양한 이종산업 브랜드와 제휴함으로써 자사 고객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제휴 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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