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상무부 장관 '네이버 1784' 방문..로봇·AI 융합 체험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7.30 15:53 | 최종 수정 2024.07.30 17:00 의견 0
29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마지드 알 카사비장관이 로봇팔 앰비덱스를 체험하고 있다.(자료=네이버)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네이버가 사우디 정부와 디지털 트윈 구축을 본격화 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정부부처 장관 등 주요 요직자 네 명 네이버 1784를 직접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엔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의 마지드 알 카사비 장관일행이 ‘테크 컨버전스 빌딩’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

첫 스타트는 2022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파트너로 네이버를 주목한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이 끊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이 올 5월에는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이 방문했다.

네이버는 7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방문은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이 방한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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