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브라보 빗썸’..임직원 건강과 마음 챙기기 나서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6.25 08:16 의견 0
빗썸 직원들이 ‘브라보 빗썸’에서 운영 중인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자료=빗썸)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임직원들의 건강과 마음 챙기기에 나선다.

빗썸은 사내복지 프로그램 '브라보 빗썸'으로 맞춤형 복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라보 빗썸은 임직원 개개인의 심리,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부터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함께 배우는 그룹 클래스, 팀워크에 도움을 주는 조직 단위 소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먼저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청자는 사전 예약을 통한 대면 방식으로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직장생활 및 대인관계 등 업무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개인정서, 가족관계, 성격 등 심리영역 전반에 대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또 직원들의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위해 물리치료사, 스포츠 의학 전공자 등의 근골격계 전문가가 방문하는 별도의 피지컬케어 공간을 마련, 사내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평일 오전과 오후에는 요가·필라테스 그룹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팀원들간의 소통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팀빌딩 프로그램은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유대관계를 형성해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브라보 빗썸은 빗썸 임직원 행복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개인은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시간을, 팀은 결속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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