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한다..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모집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6.24 08:3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두나무가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는 웹3.0 시대를 이끌어갈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3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의 업투는 'Build Your Own Block'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두나무는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고 웹3.0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투 3기 인원은 총 50명으로, 2기 인원보다 확대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자산·블록체인·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각종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이 예정돼 있다.

3기는 8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디지털자산 교육을 받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업비트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멘티 시스템' 도 추가됐다. 우수 참가자 및 우수 참가팀에게는 총 1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7월 19일까지 '업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과정을 거쳐 8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업투는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홍보까지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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