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공정거래 문화를 위한 자율준수 선언식 개최...“관련 프로그램∙활동 지속”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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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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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카드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은 현대카드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서를 낭독했다.
선언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필수 법규를 지키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도 적극적으로 공정거래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현대카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해 왔다. 공정거래 해설서인 자율준수 편람도 제작해 업무상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지켜야 하는 공정거래 항목을 즉시 확인하고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거래 문화를 위해 홈페이지 내 불공정거래 신고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 개선은 물론 신고자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고 있다”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활동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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