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기념 ‘연20%’ 초고금리 적금 선봬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5.31 10:47 의견 0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자료=DGB대구은행)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다음달 초 최고 연 20% 금리를 지급하는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3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최고 연 20%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을 32만좌 한도로 판매한다. 기간은 오는 6월5일부터 7월7일까지다.

이번 상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이다. 개인당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최초 신규 금액은 0원으로 납입가능금액은 한번에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로 총 60회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4%에 납입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 최대 16%포인트를 더해 최고 20%의 금리가 적용된다.

매일 납입 시 매회 추가되는 데일리 우대금리 최고 6%포인트와 플러스 우대금리 최고 10%포인트가 있다.

데일리 우대금리는 적금의 납입건당 0.1%포인트, 플러스 우대금리는 적금의 40회 납입 시 2%포인트, 50회 납입 시 3%포인트, 60회 납입 시 5%포인트로 최고 16%포인트가 붙는다.

이번 적금 상품 가입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iM뱅크' 앱에서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가입 당일 앱 접근 폭증을 우려해 사전 iM뱅크 가입과 입출금 계좌 신청을 추천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자동이체가 아닌 iM뱅크 앱에서 대구은행 연결계좌를 통해 직접 납입을 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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