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넷마블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관련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넷마블이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영상 제작자를 우대한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넷마블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관련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크리에이터와 이용자가 혜택을 나누는 후원 프로그램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로 진행된다.

총 100명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상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4일 오전 12시까지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 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다. 베타 시즌으로 운영된다.

신청 조건은 만 19세 이상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 보유다. '아스달 연대기' 관련 콘텐츠 영상 1개 이상을 제작해야 한다.

넷마블은 베타 시즌 사전 모집 기간을 통해 아스달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최대 100명의에게 현금화할 수 있는 파트너 포인트 30만점을 지급한다. 파트너 포인트는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는 이용자들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결제금액에 따라 누적된다. 적립 포인트는 크리에이터 등급에 따라 다르다.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FGT(비공개 집중 테스트) 초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FGT 초대 이벤트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정식 출시 전에 체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다음달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넷마블 사옥에서 실시된다. 오는 29일까지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중 30명을 선별해 초대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신작 MMORPG다. 아스달·아고·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권력 투쟁을 펼친다. 게임에는 3개 세력 간의 정치·사회·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요소를 적용했다. 다음달 24일 출시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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