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신규 카트 ‘인스터로이드’ (자료=넥슨)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카트 업데이트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의 컬래버를 통해 신규 카트를 선보였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현대자동차와의 2차 컬래버레이션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차 컬래버를 통해 등장하는 신규 카트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콘셉트카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앞서 1차 컬래버레이션 때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표 모델들을 게임 내 카트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인스터로이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아이템 카트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인스터로이드’의 ‘GOGOGOrange’ 컬러가 입혀져 있는 ‘글리치된 현대자동차 오라’와 ‘전기차 충전기 핸드봉’도 새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자동차 2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The Boost 조각’을 1회 이상 사용 시 자동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과 현물 경품을 지급한다. ‘행운의 별 보석’으로는 게임 내 ‘행운의 별자리’에 있는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가수 비비 (자료=넷마블)
■ ‘세븐나이츠 리버스’,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 선정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인기 가수 비비를 앞세워 화려한 복귀에 나선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를 선정했다고 7일 전했다.
비비는 싱어송라이터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향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현재 앱마켓·공식 브랜드사이트·네이버 라운지 등을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 시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2014년 3월 출시된 원작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및 500여종 이상의 캐릭터를 통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