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재활용 소재 활용 배터리 팩 2종 내놔..기기 3개 동시 충전 가능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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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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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삼성전자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팩(휴대전화 보조 배터리) 2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팩이 USB PD 3.0 표준 규격의 USB-C 충전단자를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관에 미국 독립 안전규격 기관 언더라이터 랩(UL)의 인증을 받은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했다.
색상은 베이지색으로 두 기종 모두 기기 3개까지 동시에 충전 가능하다.
PD 배터리 팩 2만mAh는 최대 45W 속도로 유선 충전을, 유·무선 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PD 무선 충전 배터리 팩 1만mAh는 최대 25W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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