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 AHR 엑스포' 참가..북미 공조시장 공략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1.23 08:18 의견 0
(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공조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까지 'AHR 엑스포'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 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혹한 지역 상업용 시설에 적합한 'DVM S2 맥스 히트', 기존 냉매인 R410A보다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R32를 적용한 'DVM 칠러'도 공개한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홈 IoT 솔루션, 에너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소형 매장용 시스템 에어컨을 소개하고 무풍에어컨 체험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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