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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이달의 우수게임 2023 하반기 선정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이달의 우수게임 2023 하반기'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세스를 도입, 원작을 애니메이션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신의 탑: 새로운 세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추가해, 원작 팬에게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투는 간단하고 쉬운 시스템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성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수 링크 시스템'을 지원한다. '신수 링크 시스템'은 캐릭터를 장착하는 슬롯을 성장시켜 능력치를 높이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해볼 수 있다.
출시 이후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출시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인기 TOP5에 올랐다.
넷마블엔투 정언산 PD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웹툰 '신의 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원작을 집대성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다"며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꾸준히 즐겨주시는 이용자들 덕분에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이달의 우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 수상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2023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게임 이용자 투표(20%)와 서면 및 발표 심사(80%)를 통해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나이트 크로우'는 4월 27일 출시 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1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국내 최초 MMORPG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언리얼 엔진5의 루멘(Lumen)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엔진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극사실적인 광원 연출을 실현했다. 섬세한 빛 연출로 질감이나 그림자, 낮과 밤을 구현하는 등 게임의 리얼리티를 부각하는 세밀한 개체 표현이 가능했다. 4K 해상도의 텍스처로 게임 필드와 캐릭터, 갑옷 재질 등의 완성도 역시 대폭 높이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나이트 크로우'는 과도한 전투 속도, 화려한 스킬 연출을 덜어내 현실감 있는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늘과 땅을 누비는 글라이더 액션은 더욱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전투를 가능하게 했다.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인터서버 기반 핵심 콘텐츠 ‘격전지’, ‘월드 던전’ 등 핵심 콘텐츠는 대규모 전투를 한층 더 치열하고 흥미진진하게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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