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데이터 분석 플랫폼 ‘NFTGo’,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베타 테스트 실시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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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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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바이테럼코리아는 자사 운영 글로벌 NFT 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NFTGo’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홈페이지 UI/UX와 다양한 새로운 기능이 NFTGo(nftgo.io)에 추가된다. ▲NFT 트레이딩 애그리게이터 ▲상위 민팅 차트 ▲프로 트레이딩 지표 ▲NFT 포트폴리오 ▲NFTGo 트위터 확장프로그램 5종이다.
사용자는 ‘NFT 트레이딩 애그리게이터’를 통해 모든 NFT 마켓플레이스에서의 NFT 가격비교는 물론, NFT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인 가스비(gas fee)를 최대 7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상위 민팅 차트’, ‘프로 트레이딩 지표’, ‘NFT 포트폴리오’등 정밀 분석데이터는 실시간 NFT시장 정보와 상위 컬렉션 정보, 고급 거래지표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또한, ‘NFTGo 트위터 확장프로그램’은 트위터 계정의 보유 NFT 컬렉션 정보 및 가치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NFTGo는 새로운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NFTGo 공식 디스코드(Discord) 또는 트위터(Twitter)에서 참여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FT 미디어 서비스 채널 네스트리미디어그룹(Nestree) 및 선미야 클럽(SunmiyaClub), 도지사운드클럽(DSC)등 다수의 국내 NFT 프로젝트와 베타테스트 협업 이벤트도 진행하며 다양한 유저 경험 및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 업데이트가 반영된 ‘NFTGo’는 오는 11월 2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NFTGo 루이스 양(Lowes Yang) 공동 창업자는 "현재 NFT 사용자 환경은 단편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분산된 정보로 사용자들은 플랫폼 사이를 이동하며 시간 및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최고의 유저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NFTGo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웹사이트 재설계에 그치지 않고, NFTGo가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NFT 경험을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NFTGo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이용 중이며, '젬(Gem)'과 '지니(Genie)'가 각각 오픈씨(OpenSea)와 유니스왑(Uniswap)에 인수된 후, 생태계에서 유일한 독립적인 NFT 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으로 부상하고있다. NFTGo의 데이터 API는 현재 X2Y2와 룩스레어(Looksrare)와 같은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한 5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케임브리지 대학교(Cambridge University), 고려대학교(Korea University), 도쿄대학교(Tokyo University) 등 전 세계 유명 대학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연구 목적의 데이터 제공 및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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