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링 NFGo 대표가 BWB 2022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자료=NFGGo]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NFTGo 토니링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Blockchain Week in Busan 2022)'에서 “NFT의 미래성과 데이터 통합 (The Future of NFTs Find the Alpha from Data’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토니 링 대표는 “NFT는 범용적으로 게임파이, 메타버스, 미술품 시장, 음악 등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NFT 생태계’는 더욱 더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투자자가 NFT의 직관적인 자산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거래 등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데이터를 정리하고 통합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설에서 토니 대표는 ‘NFTGo’에 대한 중요성과 설명을 강조했다. 그는 “NFTGo는 블록체인 기술의 오픈소스라는 개념을 기본 바탕으로 삼고 있다”면서 NFT 생태계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유저들에게 제공해야 하며, 발생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가총액, 거래 정보, NFT 컬렉션, 유저 보유가치 등 수 많은 정보들은 NFT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신규 유입자들이 NFT 투자에 대한 판단을 도와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NFTGo는 NFT 데이터 통합 트레이딩 플랫폼으로서 웹3의 발전을 위해서 커뮤니티 유저들이 안전하고 용이하게 NFT 자산의 분석을, 거래 및 관리를 위해 실시간 데이터, 워시 트레이딩 필터링, NFT 고래 추적 등 여러 기능을 개발하여 NFT 생태계의 게이트웨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FTGo는 모든 사용자가 NFT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올인원 NFT 애그리게이션 플랫폼이다. NFT 자산의 분석, 거래 및 관리를 수행하고 실시간 NFT 시장 분석, 트레이딩 애그리게이터, 개발자 API, 고래 추적, 와치리스트, 트위터 확장 프로그램 등 사용자가 NFT를 분석 및 안전한 거래를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WB 2022는 부산 벡스코를 중심으로 개최된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로 29일 막을 내렸다. ‘레타워즈’의 제작사인 리얼리탈을 비롯해 바이낸스, FTX, 후오비 등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 현재와 미래 가상자산 시장 발전을 다룬 강연 및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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