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임직원,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나눔.."인천 이어 포항과 광양으로 확대"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0.06 14:57 의견 0
지난 8월 30일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새생명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포스코그룹]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포스코그룹의 임직원들의 온라인 교육 활용도를 높이고 사회공헌도 함께 실천한다.

포스코그룹은 '러닝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도서 나눔 캠페인'을 인천에 이어 포항과 광양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들이 회사의 온라인 학습공간인 '러닝플랫폼'을 통해 학습에 따른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포스코인재창조원이 매월 우수학습자 10명을 선정해 이들 명의로 지역 아동센터에 아동도서를 기부하는 활동이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새생명지역아동센터'에 러닝플랫폼 우수학습자 30명 명의로 아동도서를 기부했다.

김순기 포스코인재창조원 원장은 "러닝플랫폼에서 디지털 기반의 작은 기부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형태의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하여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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