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6년 연속 후원..'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5.02 13:44 의견 0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김주현 TEAM HMC 단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을 6년 연속 후원한다.

현대차는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인 'TEAM HMC(Hyundai Motor Club)'를 6년 연속으로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으로 구성된 레이싱팀으로 방송인 양상국씨와 가수 정동하씨 등 5명의 드라이버로 짜였다.

TEAM HMC는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2 현대 N 페스티벌'에도 출전한다. 이에 현대차는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분이 레이싱을 보는 것뿐 아니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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