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수소사업 전문가 채용..'부동산 규제 완화' 대비 공동주택 시공 인력도 모집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4.19 10:50 의견 0
19일 포스코건설이 국내외 수소사업 전문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지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료=포스코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포스코건설이 '그린수소' 등 친환경 기술 전문가 모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의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 비전 달성과 탄소저감, 친환경 미래 산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수소사업 전문인력을 뽑는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사는기계·전기·토목·건축·안전 등의 분야 뿐 아니라 친환경 기술인 '그린수소' 사업 인재를 상시 채용 중이다며"며 "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수주가 급증하는 것에도 대비해 공동주택 시공 인력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수소사업 분야에서 ▲프로세스설계 ▲R&D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공(공동주택, 철강플랜트, 산업플랜트, 인프라), 품질(공동주택), 설계(철강플랜트, 공동주택 조경), 안전 등 총 15개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며 해당 분야 최소 5년에서 7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높은 고용 안정성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2021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건설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해당 분야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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