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출 선언 뮤직카우, '세계저작권의날' 맞아 스페셜 이벤트 개최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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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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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뮤직카우가 4월 23일 '세계 저작권의 날'을 앞두고 음악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나선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과거 저작권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악 저작권의 정당한 가치를 산정해 창작자와 아티스트에게 건강한 음악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오고 있다. 저작권법령을 준수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른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19년도에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저작권 OK 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뮤직카우는 세계 저작권의 날을 맞아 일반 대중들이 음악 저작권을 바로 알고 그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저작권의 종류, 매체 별 분배 주기 등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4월 한 달 간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구매해 5월 3일(화)까지 보유한 회원 중 1000명을 추첨, 지니뮤직 1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니뮤직 스트리밍 이용권과 더불어, 실제 본인이 보유한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통해 향후 발생될 저작권료도 받을 수 있다.
뮤직카우는 지난 해부터 저작권의 날에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생태계 활성화 및 창작생태계 후원을 위한 '베터 뮤직 에코 시스템(Better Music Ecosystem)' 캠페인을 전개, 저작권 공유를 통한 상생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현재 윤상, 하광훈, 이단옆차기 등 국내를 대표하는 210여 명의 아티스트와 회사가 뮤직카우의 행보를 지지하고 있으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협단체들과도 저작권 보호 및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일반인들도 음악 저작권 시장에 참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됨으로써, 아티스트, 팬, 투자자 모두가 음악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저작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뮤직카우는 단순한 투자 플랫폼이 아닌, 음악 자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키 플레이어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지난달 전세계 음악 시장 규모 1위인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한국의 K팝 노래 뿐만 아니라 미국 팝 등 해외 음원도 수급해 저작권 공유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뮤직카우에서는 아이유, 빅뱅, 비투비, 멜로망스, 이선희, 송가인 등 국내 인기 가수 노래들의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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