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업루트컴퍼니]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업루트 컴퍼니가 디지털자산 저금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통해 자동 적립식 구매로 1비트코인(1BTC)을 모아주는 서비스 ‘원비트클럽’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원비트클럽’은 디지털자산 투자자들이 조금 더 쉽게 비트코인을 모을 수 있도록 고안된 한정판 저금통이다. 비트세이빙만의 자체 알고리즘이 매일 사용자가 설정한 금액만큼 비트코인을 자동으로 구매해준다. 일일이 직접 구매할 필요가 없고, 매일 변하는 수익률에 휘둘릴 필요가 없어 훨씬 더 효과적으로 1비트코인까지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자산이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정기적으로 오랫동안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시세변동이 심해 투자자 개인이 스스로의 힘으로 오래도록 투자를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 반면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적립식 투자를 한다면 일시 구매하는 것보다 더욱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원비트클럽은 투자자들이 1비트코인까지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투자자들 커뮤니티를 만들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멤버십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급해 투자를 지속하는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NFT는 추후 공개될 신규 NFT 프로젝트와도 연동돼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업루트컴퍼니는 추가로 ‘원비트클럽’ 참여자에 한해 1비트코인 달성 시 구매수수료 전액을 100% 페이백해준다. 업루트컴퍼니 측은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를 믿는 이들이 더 쉽고 즐겁게 비트코인을 모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고안했다”며 “’원비트클럽’이 2022년 어려운 시장에서 비트코이너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비트세이빙은 적립식 투자 기법(DCA)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저금 솔루션이다. 자체 알고리즘이 디지털자산을 매일 자동구매해 손쉬운 투자를 돕는다. 2021년 베타서비스를 오픈해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약 800개 이상의 저금통을 운용했다. 2022년 4월, 베타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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