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가상자산' 쾌적한 투자환경에 안전까지..업비트, 국내 최고 투자자 보호정책 지원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2.11 19:14 | 최종 수정 2022.02.17 15:57 의견 0
[자료=업비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2017년 10월 오픈한 이래, 투명하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다양한 기준을 마련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2021년 10월말 기준 회원 총 89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24시간 거래량 기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1위로, 2위와는 압도적인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대표 디지털 거래소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글로벌 표준 거래소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2021년 1월에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출시했고, 구글플레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실시간 인기 앱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년 10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돼 '국내 1호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 '모바일-퍼스트' 전략 먹혔다..쾌적한 거래환경 제공

큰 화면 구성과 스마트폰 앱의 휴대성을 함께 제공하는 업비트 '아이패드 앱' 화면. [자료=두나무]

업비트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모바일-퍼스트' 전략을 채택했다.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UI를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업비트의 증권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 실시간 가격 알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간편하고 안전한 카카오페이 인증 등에 사용자들은 반응했다. 2021년 8월에는 큰 화면 구성과 스마트폰 앱의 휴대성을 모두 갖춘 '아이패드 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기와 환경에서 편리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 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자 보호 정책 마련

[자료=두나무]

업비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자 보호 정책을 가지고 있다. 2021년 12월, 업비트는 100억원을 투자해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를 설립했다.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과 연구 ▲디지털 자산 사기 유형 분석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 ▲디지털 자산 사기 피해자 법률 지원 및 상담 등이다.

업비트는 또 서비스 장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자 손해 보상 정책을 자체 수립 및 준수하고 있다. 2017년 10월 출범 이후 4년간, 일시적으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 따른 손해 보상액이 총 31억원에 이른다. 업비트의 과실이 입증되지 않아도 정책에 따라 보상한다. 회원의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수 및 검토를 빠르게 진행하는 신속 보상 처리 프로세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24시간 카카오톡 상담 및 온라인 상담에 더해 '온라인 고객센터'를 오픈, 업비트 이용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을 공개하는 등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 중이다.

■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시장 교란 행위 적극 차단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기 및 거래 질서 교란 행위가 들끓자 업비트는 자체적으로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나섰다.

2020년 12월, 대표이사 직속의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개설하고 사칭 및 사기 SNS 계정이 발견되는 즉시 업비트 공지사항으로 이용자에 해당 계정을 안내하는 동시에 주요 상장 사기 유형을 공개하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2021년 4월에는 유튜브 방송 및 기타 미디어를 이용한 선동 및 선행매매 관련 신고 채널을 개설,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해 투자자를 선동하거나 특정 디지털 자산의 매수를 부추겨 부당 이익을 취하는 등의 행위를 제보 받고 있다.

■ ISMS와 ISO 모두 확보..강력한 안전장치 마련

업비트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ISMS 인증을 가장 먼저 획득했으며, 글로벌 표준 보안 인증 규격 ISO 4종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자료=두나무]

업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가장 먼저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보 보안(ISO 27001), 클라우드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에 대한 ISO 3개 부문의 인증까지 완료해 ISMS와 ISO를 모두 확보한 최초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ISMS-P를 획득했고, 11월에는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인 'ISO 27701'까지 취득해 ISO 4종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 전부터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 전기통신금융 사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은행에 보이스피싱 신고가 접수되면 업비트와 정보를 공유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수사기관의 수사에 협조한다. 신고가 없더라도 24시간 이상 거래 모니터링으로 의심 계정에 선제적 조치를 취한 후 은행 및 수사기관에 이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1억2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인출책으로 의심되는 용의자의 현장 검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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