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따뜻한 감성 표현한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출시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0.20 16:50 의견 0
소니코리아가 20일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료=소니코리아]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소니코리아가 20일 램프형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LSPX-S3는 ▲오가닉(Organic) 글래스 트위터 ▲46mm 패시브 라디에이터(Passive Radiator) 등의 사운드 기술에 따뜻한 느낌의 램프형 조명을 조합한 것이 특징인 스피커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LSPX-S3는 오가닉 글래스 가장자리의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를 진동시키는 방식을 택해 선명한 고음을 전달하는 무지향성 사운드를 제공한다"며 "소니 뮤직 센터 앱을 통해 깊은 저음을 들을 수 있는 '베이스 부스트' 기능 및 무선으로도 고음질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코딩 기술 'LDAC'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또 LSPX-S3는 터치센서를 통해 4가지 조명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32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LSPX-S3 2대를 스테레오로 연결해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SPX-S3의 최대 배터리 타임은 8시간이며 USB 타입C 충전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 후 내장된 마이크를 통한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LSPX-S3 출시를 기념해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인기 테크 리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카카오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LSPX-S3 제품 리뷰 및 판매를 진행한다.

LSPX-S3의 판매가는 소니스토어 기준 3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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