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주가 흘러내렸다, 10만원 붕괴..차익실현 끝 투자자 빠지나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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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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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현대중공업 주가가 하락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주가는 이날 9만 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12%(1만 2400원) 내린 값이다.
이날 현대중공업 주가는 고가 11만 3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했다. 저가는 9만 9000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 11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기업공개(IPO)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지만 첫날 차익실현을 이룬 투자자들이 연이어 매도를 이어가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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