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페이먼츠, 중기부 ‘스마트슈퍼 기술보유 기업’ 선정

정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서 키오스크 기술기업 인정

이진성 기자 승인 2021.03.25 16:0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진행한 ‘스마트슈퍼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슈퍼 사업은 중기부가 53개 지자체와 손잡고 동네슈퍼에 스마트 기술·장비를 도입해 유·무인 병행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슈퍼 전환 지원과 점포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슈퍼 기술보유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료=한국디지털페이먼츠]

정부는 올해 800개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500만원, 지방자지단체가 추가적으로 200만원 이상 지원해 소상공인의 야간 무인점포 전환을 돕는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지난해 말 해당 기술 보유기업 총 106개사로부터 지원받아 심층평가를 통해 이번에 ‘셀프계산(키오스크) 부문’에 한국디지털페이먼츠 등 기술보유 기업과 출입인증, 보안, 전자가격 표시 부문에서 총 23개 업체를 스마트슈퍼 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했다.

한국디지털페이먼츠 관계자는 “당사 제품인 ‘버클 키오스크’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AI(인공지능)와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의 효율적 점포 운영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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