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출근길 "고장 안났나요 환승해야 하는데" 교통상황 관심 커져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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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09:45 | 최종 수정 2021.0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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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지하철 2호선이 화제다.
7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지하철 2호선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1호선과 4호선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하면서 출근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관심이 2호선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2호선의 고장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네이버 뉴스, 카페 및 블로그, 실시간 SNS를 반영하는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역시 눈오는 날은 1호선은 멈춰버렸구나 2호선으로 타길 잘했다" "2호선 타고 무사히 도착" "4호선에서 2호선 갈아타야 하는데" "다행히 급행타서 2호선환승함" "2호선은 괜찮나요?" "2호선도 약간 지연있는데 고장 정도는 아님" "2호선 사람 많고 느리지만 중단은 아니에요" 등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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