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 관심사 집중, 29일 삼성전자 배당 기준일 관심 반영..배당락일이란?
최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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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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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 [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28일 오후 인터넷 상에서는 배당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이 배당락일이다. 배당락일은 배당을 지급하기로 공시할 때 명시되는 날짜를 의미한다.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자는 바당금을 받을 수 없고 해당일에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온라인 상에서 배당락일, 삼성전자 배당 기준일, 2020년 배당락일 등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이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삼성전자는 증권시장에서 7만87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 때 8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고 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배당일을 앞둔 상황에서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높아진다. 삼성전자의 경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까지 나오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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