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코로나 2명 추가..시장골목집 원광대점 방문자 보건소 검사 알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19 08:25 | 최종 수정 2020.11.19 08:30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익산시청은 19일 오전 7시 40분 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번에 발생한 익산 코로나 확진자는 관내 21번, 22번 확진자다.

또한 익산시는 "확진자(익산21번)발생관련 11월 18일 새벽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시장골목집(원광대점)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바란다"고 알렸다.

먼저 21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20대다. 부모, 형제 1명 등 가족 3명과 거주하고 있다. 최초 증상은 발열이다. 18일 오후 39℃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22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20대다. 가족 1명 형제와 거주하고 있다. 최초 증상은 두통이다. 감염경로는 익산 21번 확진자 접촉이다.

익산시는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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