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세균 예방 '안전 카드'..기업은행 'IBK 무민 체크카드' 첫선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0.12 11:48 의견 0
12일 IBK기업은행이 캐릭터와 항균 기능을 함께 담은 'IBK 무민(MOOMI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료=IBK기업은행)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IBK기업은행이 디자인과 혜택은 물론 안전까지 모두 잡은 카드를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은 12일 캐릭터와 항균 기능을 함께 담은 'IBK 무민(MOOMI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글로벌 캐릭터인 '무민'을 카드 디자인에 담고 카드 양면에 항균필름을 입혀 카드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무민은 순수·존중·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 시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라며 "'보유하고 싶은 카드'를 콘셉트로 따뜻한 감성의 카드 디자인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뱅크’모바일 지점 ’BK큐브‘서 발급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도 가능하다.

IBK 무민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 10% 할인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10% 할인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4000원 할인 ▲편의점 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무민 75주년 특별전·무민카페홍대·무민랜드제주 입장 시 10~30%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일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한 무민랜드제주에서 핀란드 대사관과 조인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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