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 지급은 다음주 화요일부터..취성패 참여 포인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4 07:17 | 최종 수정 2020.09.24 07:36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청년특별구직지원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정부가 소상공인과 특고(특수고용직)·프리랜서, 아동 돌봄 등에 대한 지원금을 24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은 29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나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 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이다. 

1차 신청대상자에게는 23일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다음 달 24일까지 취성패에 참여하는 청년도 지원 대상에 들어간다. 

지원 대상 가운데 기존 사업의 구직촉진수당을 못 받은 사람을 포함한 1∼2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의 신청은 이달 24∼25일 접수하고 3순위의 신청은 다음달 12∼24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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