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외주업체 직원도 확진 판정..지난달 이어 두번째

조승예 기자 승인 2020.09.22 11:19 의견 0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자료=한국투자증권)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 파견나온 외주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 본사에 파견된 IT담당 외주업체 직원 1명이 지난 20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12층을 폐쇄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층에 근무했던 직원들을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달 18일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기업금융(IB)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을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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