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미국증시 휴장일이 화제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미국증시 휴장일이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9월 7일이 미국증시 휴장일이었기 때문.

현재 미국은 9월 7일로 월요일임에도 다우존스지수, 나스닥지수 등이 금요일 장마감 상태로 멈춰있다.

올해 미국의 증시 휴장일은 총 9일이다. 1월 신년일인 1일을 시작으로 마틴루터킹 목사탄생일인 1월 20일이 휴장한다. 

2월에는 2월17일 대통령의 날 휴장한다. 4월중에는 4월10일 부활절 휴장하고 5월중에는 5월25일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은 메모리얼 데이에 휴장한다.

7월에는 독립기념일(7월4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7월3일 휴장) 휴장이 있고 9월7일 노동절에 휴장한다. 11월에는 26일 추수감사절 휴장이 있고 12월에는 25일 성탄절에 휴장해 총 9일의 휴장일이 예정돼 있다.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미국증시 휴장일에 영향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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