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금거래소 시세표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늘의 금시세가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7.80달러(0.4%) 내린 1939.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2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금값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하락했다.
국내 금 한돈 시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금거래소 금거래 시세표에 따르면 전날(24일) 금시세는 29만 8000원을 기록했다. 한때 31만원을 넘어섰던 금시세는 폭락 이후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걸러 3000원씩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금값 시세 변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