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주가 장 열리자마자 상승세 기대 전망..NASA와 손 잡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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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07:22 | 최종 수정 2020.08.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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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만도가 화제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만도, 만도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전날(24일) 만도가 코로나19 환자용 인공호흡기 개발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만도는 전날(24일) 2만 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7%(200원) 오른 가격이다. 만도는 전날 주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업해서 코로나19 환자용 인공호흡기를 개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만도는 아시아 기업 중에 유일하게 NASA 산하 로켓추진연구소의 인공호흡기 개발 프로젝트 협력사로 선정됐다고도 설명했다.
또한 만도는 최근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수면 무호흡 환자를 위한 가정용 의료기기 시제품을 다음 달 제작해 식약처 허가를 거쳐 생산할 계획이다.
만도의 새 소식에 주가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3만원을 돌파하거나 상한가를 기록할지 주가 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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