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확대 개편..쿼터백·DNA 업체 추가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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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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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포스증권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자료=한국포스증권)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한국포스증권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
한국포스증권은 20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쿼터백과 DNA 업체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운트, 디셈버와 함께 총 4개사 35개 포트를 제공하게 됐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로봇이 자산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한국포스증권의 포스(FOSS)앱을 이용해 투자목적, 성향, 금액, 기간 등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가 구성된다.
투자금액은 최소 10만 원으로 소액투자자도 이용 가능하다. 로보운용수수료와 성과보수 등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국포스증권 영업본부 김승현 상무는 "로보어드바이저는 상반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면서 "이번 서비스와 함께 사진 촬영만으로 이용 가능한 펀드이동서비스와 한국증권금융의 펀드담보대출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포스증권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두 달간 로보어드바이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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