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코로나 확진자 추가..인계동 오피스텔 이름은 비공개·송죽동 단독주택까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17 09:09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17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을 알렸다. 관내 125번 확진자와 126번 확진자다.

125번 확진자는  팔달구 인계동 오피스텔 거주 20대 한국인이다. 오피스텔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추정감염이다. 증상은 지난 16일 발열로 나타났다.  안산시 소재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 이송 예정이다.

126번 확진자는 장안구 송죽동 단독주택 거주 60대 한국인이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추정감염이다. 증상은 지난 13일 몸살로 나타났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예정이다.

수원시는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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