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빅토리아 시대 몰락 귀족, 유령을 만나다..뮤지컬 '디어 마이 고스트'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3.13 09:5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디어 마이 고스트’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한다.
‘디어 마이 고스트’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재경으로 몰락한 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는 살아남기 위해 저택을 박물관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유령 폴을 만나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다.
마포아트센터 소극장 플레이맥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배우 이우종, 이선근, 송광일, 김대곤이 출연한다.
오혜원 작가가 글을 집필하고 변정주 연출이 지휘한다. 음악을 맡은 작곡가 김려령은 무거워질 수 있는 극의 흐름을 코믹한 음악적 요소들로 꾸민다. 또 영국 귀족들을 그려내기 위해 고전적 음악 분위기를 사용한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마포아트센터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3월 23일과 24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