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드디, 글로벌 그린 신소재..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하락세 딛고 오를까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30 09:39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엔드디가 화제다.

3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엔드디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이엔드디(101360)가 상장 첫날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엔드디 주가는 오전 9시 35분 장중 1만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27%(50원) 떨어진 가격이다.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던 이엔드디는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떨어졌다.

오르락내리락 주가 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엔드디는 환경 개선 촉매 및 2차전지 소재 개발·제조 전문 기업이다. 국내 환경 개선 촉매 소재 전문 기업 중에서 증시에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엔드디는 이전 상장을 앞두고 전날(29일)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으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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