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날씨 비 침수 주의 "하늘 뚫렸다" 천둥까지..기상청 강수량 136mm 기록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30 08:11 | 최종 수정 2020.07.30 09:03 의견 3
비 관련 이미지.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청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청주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청주 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청주가 속한 충청북도에는 현재 호후특보가 발효 중이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에 따르면 오창 청주 지역은 오전 7시 기준 136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하늘 뚫렸다" "한치 앞도 안보여요" "천둥까지 치고 있다" "비가 멈출 기세 조차 보이지 않는다" "출근길 걱정"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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