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태풍 소식, 천둥·번개·장마 때문에..10년 평균 8월 한반도 영향 1건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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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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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관련 이미지. (자료=기상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2020년 태풍 소식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태풍, 2020년 태풍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장마가 계속되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날씨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풍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당장 태풍 소식은 없는 상태다. 날씨누리에 따르면 기상청은 해수면온도, 하층유선, 바람시어, 구름영상 등의 정보를 통해 태풍 발생을 감시한다.
또한 태풍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1981년에서 2010년까지 7월 태풍 발생 개수는 3.6으로 나타났다.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 개수는 0.9로 나타났다. 8월 태풍 개수는 5.8이고 한 반도 영향은 1.1개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평균도 비슷하다. 7월은 3.1개 발생에 0.7개 영향, 8월은 5.5개 발생에 1개 영향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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