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랑해' 실검 장악 이유..가수에게 보내는 팬들의 진심 이틀째 계속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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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07:55 | 최종 수정 2020.07.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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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자료=TV 조선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임영웅 사랑해'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가 이틀째 네티즌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임영웅 사랑해'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전날(1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를 중심으로 임영웅의 팬들은 '임영웅 사랑해' 키워드 실시간 검색어 올리기에 돌입했고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그 여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영웅의 팬들은 임영웅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19일 저녁 8시부터 ‘실검 총공(실시간 검색어 총공격)’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을 향한 진심을 실검 총공으로 표현한 것이다.
앞서 임영웅은 팬카페에 “세상 가장 큰 우산 제가 되어야 하는데 늘 여러분이 해주신다”는 글을 남기며 팬들이 그의 가장 큰 우산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천상의 목소리" "사랑사랑 내사랑" "늘 응원합니다" 라는 의견부터 사랑의 콜센타 황윤성 데스파시토 등에 대한 뜨거운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이후 올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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