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 나라: 연' 3연타석 홈런 예고.. 사전 예약 100만 돌파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6.26 15:37 | 최종 수정 2020.06.26 15:44 의견 0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이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했다.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넥슨의 차기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의 사전예약에 100만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이런 추세라면 올 상반기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모바일'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이 가능해보인다. 

넥슨은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 사전예약 참가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10일만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해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치며 게임성을 강화해왔다. 그리고 올 여름 여름 출시를 목표로 내부적으로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개발을 맡고 있는 슈퍼캣은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넥슨은 바람의 나라: 연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넥슨을 상징하는 PC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기 때문이다. 또한 올 상반기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모바일의 흥행에 이은 흥행 성공을 이뤄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넥슨은 사전등록 참여 시 오픈 기념 탑승 환수 ‘다람이’를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한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금전 5만 전’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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