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하반기 모바일 돌풍 잇나?..MMORPG '바람의 나라: 연' 사전예약 시작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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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11:18 | 최종 수정 2020.06.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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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하반기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 도전하는 넥슨의 '바람의 나라:연'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의 하반기 문을 여는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넥슨은 17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상반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대박 흥행 행진에 이어 ‘피파모바일’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MMORPG 장르로 나오는 ‘바람의나라: 연’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것인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전등록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바람의나라: 연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픈 기념 탑승 환수 ‘다람이’를 선물로 지급한다. 또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금전 5만 전’을 추가로 지급한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는 올여름이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론칭 사전등록 기념 ‘국민의 바람 카피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바람: 연 고속 무선 충전기(50명)’을 선물한다.
또한 정식 출시까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플레이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바람의나라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종 사전등록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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